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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남원지사,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행사

▲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직원 및 지역 농업인들이 23일 주천면 장안저수지에서 내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는 23일 남원시 주천면 장안저수지에서 직원 및 지역 농업인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 영농급수 전에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빈병, 오물 수거와 제당주변 잡목을 제거해 맑고 깨끗한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한편 남원지사는 관내 76개 저수지에 대해 매월 환경정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 농업인들의 참여 유도로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인식시켜 ‘깨끗한 물과 환경보전의 중요성 및 내 고향의 맑은 물 보전을 위한 환경보호 의식’을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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