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2:40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일반기사

남원시, 전기차 민간보급 9대 주인공 선정

남원시는 전기차 민간보급 9대의 주인공은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환경과 사무실에서 전기차 4대에 대한 공개추첨을 진행, 총 9대에 대한 전기차 주인공을 선정했다.

 

이중 1순위(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 5명을 제외한 신청자(일반시민, 기업, 단체 등)를 대상으로 4대를 추첨하고, 구매 포기자가 발생 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대상자 5명도 추가로 선발했다.

 

보급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EV, 쏘울EV,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르노삼성자동차 SM3, BMW Korea i3, 닛산 LEAF 등 6종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환경과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를 받았으며, 30명의 신청자 중 16명이 참여, 총 9대(기업 1곳, 일반시민 3명, 1순위 5명)에 대해 1대당 20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충전기는 (주)지앤텔, (주)에버온, (주)KT,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 (주)포스코ICT 등 5개 기업 중 사업자별 제공가격과 설치비용, 제공 서비스 등을 사전에 비교한 뒤 설치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기차 구매자는 가정 내 비공용 충전기를, 전기차를 구매하지 않은 공동주택(아파트), 사업장에서도 공용으로 충전기 설치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전기차 누리집(http://www.ev.or.kr·1661-0970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전기차 보급 대수를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정원 mkjw96@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