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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금속, 김제지평선산단에 '둥지'

5만8224.1㎡ 부지 내 255억 투자·205명 고용창출

▲ (유)대양금속(대표 이주석)이 김제지평선산단에 투자를 확정 하고 17일 김제시와 투자와 관련한 협약식을 가졌다.
(유)대양금속(대표 이주석)이 김제지평선산단에 투자를 확정 하고 17일 김제시와 투자와 관련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 및 김복남 김제시의회 부의장, 온주현 김제시의회 안전개발위원장, 박두기 의원, 이주석 (유)대양금속 이주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대양금속은 현재 군산에서 운영 하고 있는 (유)대풍산업을 모기업으로 총 7개의 신설 법인으로 구성 돼 있으며, 김제지평선산단에서 새롭게 출발 하는 기업으로, 향후 김제지평선산단 내 5만8224.1㎡(약 1만7600평) 부지에 255억원을 투자, 205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유)대양금속은 알루미늄 입출 및 금형 등으로 제품을 생산, 포장 하여 납품까지 하나의 라인으로 진행 하기 위해 7개의 법인을 신설, 운영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은 “(유)대양금속의 지평선산단 입주를 김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새만금의 중심 도시 김제는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전망이 좋아 많은 기업들의 입주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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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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