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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석가탄신일 화재예방 나서

남원소방서(서장 이홍재)는 석가탄신일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남원소방서에 따르면 남원·순창 지역의 사찰들은 대부분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화재 시 소화기를 제외한 소화기구 및 시설이 부족하고, 경보시스템이 구축이 미흡하며, 소방차량 접근 장애 조건이 많아 초기 소화가 곤란해 화재위험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남원소방서는 영선사, 금화사 등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사찰 및 문화재 23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 현장 지도 방문, 목조문화재 화재진압훈련 등을 실시한다.

 

또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를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예방캠페인, 중요사찰 등에 대한 소방력 전진배치, 취약시간대 예방순찰 등으로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홍재 서장은 “봉축행사 등으로 인해 많은 인파가 관내 사찰로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시설물 안전 점검 등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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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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