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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태산선비문화제 성료…강회상읍례 등 호응

▲ 사)태산선비문화보존회가 주최한 ‘제17회 태산선비문화제’가 지난 21일 김연회장과 보존회원, 전정기 면장과 주민, 관광객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태산선비문화관에서 열렸다.

(사)태산선비문화보존회(회장 김연)가 주최한 ‘제17회 태산선비문화제’가 지난 21일 김연회장과 보존회원, 전정기 면장과 주민, 관광객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태산선비문화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현동향약(보물1181호) 재현과 상춘곡 암송 대회, 상춘곡 노래 부르기 등 선비문화 행사와 전통놀이, 바둑 체험, 가훈 써주기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스승 앞에서 자신이 배운 바를 암송·낭독하고 예를 돈독히 하는 강회상읍례가 재현되어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불우헌 정극인 선생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고현동향약에 바탕을 둔 전통혼례 재현에서는 김원준·이은아씨 부부가 가족 친지 등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혼례를 치렀다.

 

이밖에도 자생차와 두부, 생강 등 마을에서 생산된 각종 농산물의 시식과 판매부스도 마련되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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