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맥축제 조직위원회는 12일 임원회를 소집하고 ‘2017 가맥축제’의 계획안과 예산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3회째를 맞는 가맥축제는 전주만의 독특한 음주문화인 ‘가맥’을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골목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 일원에서 오는 8월 10일에서 12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예술 공연으로 건전한 음주문화를 확장할 것이란 계획이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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