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주덕진지구협의회, 글로벌 NGO 대상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주덕진지구협의회(회장 박종관)는 19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2017 국제 환경문화 ‘가이아 대상’ 시상식에서 시민운동을 전개, 자연보호에 앞장선 공로로 글로벌 NGO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환경방송과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가 주최한 환경문화대상은 21세기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정부의 녹색성장에 따른 지구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지구적 실천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환경 보전에 공헌한 인물· 단체에 상을 주게 된다.

박종관 회장은 “환경부문 글로벌 NGO 대상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책임과 의무감이 더 무겁게 느껴진다”며 “내 주변의 환경을 위한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천경석 1000k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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