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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종합사격장, 전지훈련장 각광

국가대표·일반·학생선수단 찾아

▲ 임실군 청웅면에 자리잡은 전라북도종합사격장을 찾은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임실군 청웅면에 자리잡은 전라북도종합사격장이 최근 국가대표를 비롯, 일반·학생선수단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서울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차영철 선수가 현재 감독을 맡은 KT사격선수단을 이끌고 이곳에서 훈련에 들어갔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될 이번 전지훈련에는 국가대표 진종오와 김상도 선수도 함께 참여해 사격장을 찾은 선수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림픽 3연패를 한 진종오 선수는 주종목인 50m권총 종목이 폐지돼 신설 종목인 10m혼성권총 종목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기위해 이곳을 찾았다.

 

진종오 선수는 전라북도 종합사격장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50m권총 은메달을 따낸 2004년 아테네올림픽 합숙훈련을 계기로 2008년 북경올림픽 전지훈련을 전북종합사격장에서 가진 것이다. 진 선수는“이곳이 지리적인 조건과 자연적인 환경의 조화가 마음을 다스리는 데 적지여서 훈련장소로 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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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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