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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쓰레기 종합관리 대책 추진

남원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쓰레기 종합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시는 지리산국립공원 내 뱀사골 계곡과 자연발생 유원지 등 27곳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관리 지역에 읍·면·동, 모니터 요원 등과 합동으로 사전 점검을 통해 쓰레기 적환장, 재활용분리수거함, 음식물 수거통을 설치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계도 활동 등 사전 홍보를 강화한다. 특히 뱀사골 계곡 등 지리산국립공원에 쓰레기 수거 전담반을 배치, 공중화장실 청결 상태 등도 집중 점검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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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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