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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칠보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유치 총력

토론회·견학 등 다각적 노력

정읍시 칠보면(면장 전정기)이 2019년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칠보면에 따르면 사업 유치에 나서 지난 2016년부터 22명으로 농산어촌개발위원회(위원장 이경연)을 구성했다.

 

면과 위원회는 이후 주민 설명회와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차에 걸친 현장 토론회와 2회에 걸친 선진지 견학 실시 등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0일 마을리더와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괴산 청천면과 충남 서천 한산면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사례지의 성공 요인과 운영 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다졌다.

 

특히 당일 견학을 통해 형성된 공감과 지지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선행하는 예비수립단계에서 보다 더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해 양질의 사업 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연 개발위원장은 “이번 견학이 공모 준비와 유치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업 유치는 물론 살기 좋은 칠보를 만들어 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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