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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마을 공연, 내일 우진문화공간

전북지역 음악단체인 ‘대금마을’(회장 정현국)이 21일 오후 5시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대금마을’은 각계각층의 일반인들이 대금을 매개로 모인 동호회다. 정기적인 모임과 연습을 통해 기량을 닦고 매년 발표회를 열고 있다. 또 전주세계소리축제, 새만금 상설 공연, 전주한옥마을 한복데이 행사 등 다양한 지역 문화 행사에 초청돼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창선 대금연주자의 사회 아래 정현국 회장의 ‘소쇄원’ 연주로 문을 연다. 전 회원이 연주하는 ‘조재수 다스름 1,2,3장’, ‘원장현류 짧은 산조’, ‘해주 아리랑’, ‘상주 아리랑, 죽성가, 호반촌메들리’, ‘민요 연곡’ 등도 감상할 수 있다.

 

정현국 회장은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힘쓰는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정열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자리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이창선대금스타일, 효자문화의집, 전주시생활문화동호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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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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