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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표창

행안부, 우수기관으로 선정

고창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해온 재난관리평가는 현 상태 진단 및 평가결과 환류를 통한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시돼 왔다.

 

올해는 19개 중앙부처와 243개 지방자치단체, 55개 공공기관 등 3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재난관리 실적을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 등에 대한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각 기관을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상위 15% 우수기관에는 정부 포상과 보조금을 지급하는 한편 ‘미흡’ 등급을 받은 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폭염 대책과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대책, 재난관련 자체교육 실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계속해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이 재난재해로부터 피해 받지 않도록 관리 역량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재해예방에 선도적인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민·관·군·경이 협업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재난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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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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