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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 윤채연·박진솔·유승하 대상

‘제14회 전북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에서 윤채연(전주 효문여중 2), 박진솔·유승하(전북여고 2) 학생이 한빛상(대상)을 수상했다.

 

전북국어교사모임(회장 김형훈)이 주관하고,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전북작가회의(회장 김병용) 등이 주최한 대회는 지난 8일 전주 최명희문학관에서 열렸다.

 

심사 결과, ‘우리 아버지’를 주제로 이야기를 한 윤채연 학생과 ‘전라도 나눔의 미덕’에 대해 발표한 박진솔·유승하 학생을 비롯해 중등부 2팀, 고등부 7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수상자는 다음 달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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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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