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고창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종만)’이 15일 개관식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박우정 군수, 최인규 군의장,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군의원, 전라북도 박철웅 복지여성보건국장, 도내 장애인복지관장, 사회복지 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 장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컷팅, 기념식수, 복지관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내 5700여 명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창군장애인복지관(고창읍 전봉준로)은 국·도비 12억 등 총 41억5600여 만원을 투입, 부지면적 3428㎡에 건축연면적 1598㎡, 지상 2층으로 조성됐다. 1층은 운동·작업·인지재활실, 휴게실, 식당, 소회의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2층은 강당, 직업훈련실, 직업개발실, 음악활동실 등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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