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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동향면, 농어촌 개선사업 마무리 총력

진안 동향면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이하 개선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동향면 대량리 상·하향지마을에서 추진 중인 개선사업에는 모두 3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시행계획을 승인받은 이 사업은 새뜰마을사업이란 이름으로 추진중이며 이달 말까지 완료된다.

 

이 사업은 생활여건이 취약한 소외지역 주민들의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한다. 주택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철거), 경관 및 기반시설 정비, 공동이용시설 리모델링 등이 이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지금까지 2차례의 선진지 견학과 20차례가량의 추진위원회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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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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