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정비 배워 공군 입대도
강호항공고는 공무원 및 공기업에 해마다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2017년에 9급 공무원 3명과 한국공항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기관에 14명이 합격했다.
또한 삼성그룹과 전북은행 등 대기업·강소기업에 17명이 취업했으며 특히 항공정비를 배운 학생들이 공군부사관 및 공군유급지원병(전문하사)으로 해마다 70명 이상 입대하고 있다.
대학 진학을 해도 졸업시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의 고졸 채용 활성화 정책에 부응해 공기업 및 공무원에 많은 학생이 합격하고 있으며 ‘선취업 후진학’ 제도로 3년 후에 대학진학(재직자 특별전형)기회도 주어진다.
이종명 교장은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은 맞춤형 진로 직업 교육의 성과이며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한 교직원들과 재학생들의 결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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