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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희귀곤충 예술작품 관람객 '눈길'

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곤충아트 특별전' 인기몰이

▲ ‘곤충아트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루 고 있다.
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곤충아트 특별전’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곤충아트 특별전’ 4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산림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곤충과 아트를 주제로, ‘곤충아트체험관’, ‘곤충생태관’, ‘곤충놀이터’, ‘세계희귀곤충표본관’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로 15m, 세로 2.5m의 국내 최대 규모의 버터플라이윙아트는 지금까지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곤충작품으로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50여종, 1000여 마리의 다양한 곤충과 절지생물들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21일까지 운영되며, 전 연령대가 입장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휴관일 매주 월요일)까지며 전시관 입장객은 추가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a mwon.go.kr/tour)를 참고하거나 남원시청 산림과(063-620-575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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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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