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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출발지 고창 역사 선양"

고창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 / 전봉준 탄생 162주년 기념행사

▲ 10일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개최한‘전봉준 장군 탄생 162주년 기념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10일 전봉준 장군 탄생 16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길수 고창군부군수, 이경신 고창군의회 부의장, 정남기 전국 동학농민혁명유족회 상임고문, 이기곤 전국 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 전해철 (사)전봉준장군기념사업회장, 전봉준 장군의 후손 전성준 씨와 고창군이장단협의회장단, 고창동학기념사업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행사에서는 봉정의식 헌수, 봉정, 국화 헌화, 봉주(전봉준 장군이 서울로 끌려가면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사용했다는 죽력고 (대나무즙에 솔잎, 창포 등과 발효한 증류주)를 올리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8일까지 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동학농민혁명 역사기록화를 전시한다.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진윤식 부이사장은 “고창은 동학농민혁명의 최고지도자인 전봉준 장군의 출생지이며, ‘무장포고문’을 선포하면서 동학농민혁명의 전국적인 출발을 알린 역사적인 곳”이라면서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올바르게 선양하도록 전봉준 장군 동상을 건립하는 데 군민과 출향인사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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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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