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운봉읍)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남원시 청년농업인4-H회를 이끌게 된다.
윤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깨는 무겁지만 우리지역농업을 이끌 차세대 주역인 청년농업인4-H회원의 교류와 소통 상생할 수 있는 모습을 견지하고 지·덕·노·체 4-H정신을 계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임한 신문수(대산면) 회장은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으며, “더욱 발전하는 청년농업인4-H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환중 소장은 축사를 통해 “이·취임하는 두 회장을 비롯해 남원시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는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 ‘위대한 일은 열정 없이는 절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구호처럼 회원들과 윤준 회장이 함께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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