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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안전한 일터 만들자" 무재해 결의대회

재해율 20% 이상 낮추기로 다짐

▲ 1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무재해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무재해를 다짐하는 서명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은 1일 사내 안전체험교육관에서 부서장들과 안전관리 책임자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재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중대재해 발생률을 제로화 하고 재해율을 전년 대비 20% 이상 낮추기로 결의했다.

 

전주공장은 이를 위해 전 직원이 위험요소 사전 발굴 및 자율개선 통해 사고 발생요인의 근원적 제거와 유사 안전사고 사례 분석 및 공유를 통해 동종 안전사고 사전 예방, 부문 간 소통과 협력 강화로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등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문정훈 전주공장장은 “최근 각종 대형사고들이 이 정도면 괜찮겠지 또는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때문에 결국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들고 “직원 모두가 나부터 실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은 것 하나 허투루 여기지 않고 개선해 나간다면 무재해 목표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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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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