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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명절 보내세요" 임실 각지서 성금 잇따라

▲ 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는 13일 한돈 500㎏(4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고 전달했다.

설을 앞두고 임실지역에서는 공공기관과 주민. 사회단체 등지에서 불우이웃을 돕는 성금과 물품이 연이어 답지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임실군지부(지부장 김필기)는 13일 심민 군수를 방문하고 아동홈그룹 등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한우 140㎏(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지부장 김성두)도 이날 한돈 500㎏(4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고 전달했다.

 

섬진강다슬기마을(대표 최기술)에서도 이날 임실군에 쌀 400㎏을 기탁했고 관촌면 슬치주유소(대표 양택춘)는 저소득층 15세대에 난방유 3000리터(33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임실군도 이날 로뎀하우스와 사랑요양원 등 4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고 임실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심민 군수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성수면 양지산업개발 최석현 대표는 지난 8일 성수면행복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세현)에 200만원을 전달, 불우이웃에 사용해 줄 것을0 요청했다.

 

임실연합중기 강봉석 회장과 회원들

 

도 이날 자신들이 모은 기금 100만원을 김학성 임실읍장에 기탁, 어려운 주민에 사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지난 7일에는 관촌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정기훈)도 강두천 관촌면장을 방문하고 불우이웃에 전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신유섭 관촌면새마을협의회장도 쌀 50포를 기탁했으며 지사면 청년회(회장 이석룡)도 이날 최낙전 면장에 성금 40만원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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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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