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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도소(소장 박삼재)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정읍관내 고부면 소재 은모씨 가정 등 불우한 가정 3곳과 정읍 느티나무요양원, 고창 행복원 등 5곳에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및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삼재 소장은“지역내 따뜻한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많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따뜻함을 전달하여 줄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교도소는 사랑나눔 봉사단을 결성하여 매월 소외된 이웃 3곳에 각 15만원씩, 소성초·중학교 재학생에게 분기 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인근 요양원 위문 및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하여 학습지도봉사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