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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리산낙농농협, 완주사업소 준공식

사업비 17억1300만원 투입
조사료 창고 724톤 적재 가능

▲ 7일 열린 전북지리산낙농농협 완주사업소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은 7일 완주사업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안기 조합장을 비롯해 전북지리산낙농농협 조합원, 박성일 완주군수 및 산림축산과 직원, 정성모 완주군의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완주군 봉동에 위치한 완주사업소는 총공사비 17억1300만원이 투입됐으며, 대지면적 3967㎡(1200평)에 조사료 창고 1653㎡(500평)로 지어졌다. 조사료 창고는 724톤(컨테이너 31대분) 적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취급 품목은 조사료, 배합사료, 생균제 및 축산자재 등이다.

 

이안기 조합장은 “완주사업소 준공으로 완주지역 낙농가 및 축산농가에 양질의 사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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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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