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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북형 농촌관광거점마을 조성 '박차'

30억원 투입…올 9월 완공 목표

▲ 전북형 농촌관광거점마을 조감도.

·사진제공=고창군

고창군이 전북도 삼락농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북형 농촌관광거점마을육성사업의 체험객 숙박시설이 올 9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상하면 강선달권역(신자룡, 구시포, 서당마을)에 체험프로그램과 향토음식 개발, 도·농교류 등 12개 소프트웨어사업에 1억7000만원, 체험객 숙박시설, 농가레스토랑, 판매장 등 하드웨어사업에 28억3000만원 등 총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체험객 숙박시설은 지상 4층, 지하 1층의 연면적 1280.34㎡ 규모로, 2층부터 4층은 15개 숙박시설이, 1층에는 농가레스토랑, 판매장, 다목적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숙박시설이 완공되면 숙박 인원 90여 명과 음식점 이용인원 40명 등 마을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우정 군수는 “체험관광 기반과 숙박시설 구축을 통한 도시민 유입 촉진과 농촌의 차별화된 이미지 창출로 사람 찾는 농촌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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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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