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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형 정읍시의원,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개최

무소속 이도형(51·내장상동) 정읍시의원은 15일 지난 2월 5일부터 3월 6일까지 약 1개월에 걸쳐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하여 초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 성과를 지역주민에게 보고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총27회 1620분(회당 약 60분)에 거쳐 마을별 경로당에서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당일 PPT 150쪽 자료를 바탕으로 마을별 맞춤형 보고(그동안 언론보도, 민원처리 결과, 지역발전사업 소개,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관련 설명, 축산테마파크 관련 설명)및 마을주민 민원사항을 청취했다는 것.

 

주민들이 시정에 바라는 의견으로는 공통적으로는 △임실군의 옥정호 수면개발을 막아야 하며 △상하수도요금이 너무 올랐다며 서민 가계에 압박이 되지 않도록 해 달라 △도로 노면이 패인 곳을 신속하게 보수해 줄것을 요청했다.

 

또 농촌마을에서는 △외부인들에 의한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 해결 △농수로 복개 및 농로 포장 등을 요구했고 도심권 마을에서는 △수목토아파트 옆 인도 개설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수거업체 입장이 아닌 주민 입장에서 실시해줄 것 △공한지를 활용한 공용주차장 개설 △하수관거시설 누락지역 하수관 매설등이다.

 

이도형 의원은 “마을별 주요 민원을 정리하여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신속히 해결하고, 그 결과를 주민들에게 조속한 시일 내에 보고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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