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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런 남원 역사·자연 만끽"

시, 전국 공무원 대상 춘향골탐방교육 참가자 모집
5월 9일부터 사흘간 실시…지리산 둘레길 등 체험

남원시가 중앙부처 및 전국 시군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남원의 멋스런 역사와 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춘향골 남원탐방교육 ‘남원다(多)움을 말하다’를 추진한다.

 

춘향골 남원탐방교육 ‘남원다(多)움을 말하다’ 교육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참가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남원시 총무과(063-620-6077)로 가능하며 교육실적 16시간을 인정한다.

 

춘향골 남원탐방교육은 지난 2017년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한 전통한옥호텔 남원예촌에서 출발해 △춘향테마파크 △만인의총 △지리산둘레길 △국악의 성지 등 남원의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자원을 둘러보고 이야기를 공유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김용근(지리산콘텐츠진흥원장), 김주원(문화원부원장)씨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남원문화자원 스토리텔링과 남원 속 한국 문학 찾기(만복사지, 혼불문학관 등)와 같은 콘텐츠로 진행된다.

 

또 지리산 둘레 3개도(전북, 전남, 경남)와 5개 시군(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을 잇는 지리산둘레길과 허브밸리에서 생태체험도 병행한다.

 

게다가 교육이 진행되는 5월은 전국 최대의 군락지를 자랑하는 바래봉 철쭉제, 전통문화축제 춘향제가 광한루원과 요천변 일대에서 진행되는 등 천혜의 자연과 관광객이 어울어진 다양한 축제가 풍성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원하는 참가자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원의 고풍스런 역사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동시에 느낄수 있도록 테마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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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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