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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남원·장수 가야문화유산 현장 답사

▲ 김현모 문화재청 차장과 이경훈 정책국장, 박종훈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등 문화재청 주요 인사 10여명이 18일 장수 동촌리 가야고분군을 둘러보고 있다.

김현모 문화재청 차장과 이경훈 정책국장, 박종훈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등 문화재청 주요 인사 10여명은 18일 장수군과 남원시를 각각 방문해 가야문화유산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문화재청 인사들의 이번 방문은 전북 동부지역 주요 가야문화유산의 현장 답사와 함께 유적의 조사 및 정비·복원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함이다.

장수 동촌리 가야고분군은 지난 2016년 전라북도 기념물 제132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일원에 84기의 고총고분이 확인되었으며 이들 고분의 발굴조사를 통해 가야문화권에서 중요유물로 평가되고 있는 편자, F자형 판비 등이 출토되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 유적지다.

장수군은 올해 동촌리 가야고분군에 대한 국가지정 문화재인 사적 신청을 준비 중에 있다.

남원 동촌리 가야 고분군(도기념물 제132호)과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은 각각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42호로 지정됐다. 남원시 인월면 유곡리 성내마을 북쪽에 있는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은 삼국시대 남원 운봉고원 지역에 존재했던 가야세력의 지배자 무덤군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 40여기의 대형 무덤들이 무리지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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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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