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의약품 제조기업
30억 들여 공장신축키로
국내 대표적인 방사선의약품과 첨단방사선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주)삼영유니텍이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한다.
정읍시는 지난 18일 김용만 시장 권한대행과 전북도 문원영 투자유치과장, (주)삼영유니텍 정경일 대표이사와 임직원, 전북연구개발특구 서준석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과학산업단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주)삼영유니텍은 오는 2020년 12월 말까지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전북연구개발특구) 내 8158㎡(2468평) 부지에 3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한다. 이번 투자에 따라 모두 10여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1992년 설립된 (주)삼영유니텍은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방사성의약품과 첨단 방사선 의료기기 생산 등을 생산하는 전문 제조 기업이다. 현재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기업을 운영 중이다. 시 특구지원과에 따르면 이번 투자 협약을 포함, 현재 첨단과학산업단지 투자 협약률은 79%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