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아트스테이지 소리’ 63번째 아티스트는 서사무엘이다. 26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서사무엘은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하는 싱어송라이터다. 2013년 첫 미니 앨범을 발표했고, 2015년 첫 정규 앨범을 내놓았다. 이 앨범으로 서사무엘은 2016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R&B·소울 음반상을 받았다.
그는 ‘kafka’, ‘float’, ‘창문’ 등의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기발한 상상력과 독특한 영역을 선보였다. 랩과 보컬을 자유롭게 오가는 능력에 자신만의 감성까지 더해 장점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특히 이번 아트스테이지 소리는 특별한 연출과 다양한 선곡표 구성으로 앨범에서 이야기하는 메시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전 좌석 3만 원. 티켓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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