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14:17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일반기사

부안군, 주요 사업장 건설공사 일시 정지

부안군은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건설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장의 건설공사를 오는 8월 넷째주까지 일시 정지했다.

실제 고용노동부는 지난 16일 폭염시 건설현장에 권고하고 있는 휴식제를 적용해 건설근로자의 실외작업 자제 및 휴식을 갖게 하는 등 건설근로자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기록적인 무더위가 장기화되면서 제한된 사업기간 내에 공사 준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예규 제21호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에 근거해 줄포만 해안체험 탐방도로 개설공사 등 실외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장의 건설공사를 무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8월 넷째주까지 일시 정지키로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기록적인 무더위가 장기화되면서 건설노동자 등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주요 사업장 건설공사 일지 정지 등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병대 ybd3465@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