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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들樂날樂 마음산책 도서관’ 24시간 운영

전주시민놀이터 내, 기증 받은 도서로 운영

전주시민놀이터 안에 둥지를 튼  ‘들樂날樂 마음산책 도서관’
전주시민놀이터 안에 둥지를 튼 ‘들樂날樂 마음산책 도서관’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이 출판사 마음산책(대표 정은숙)으로부터 도서를 기증 받아 ‘들樂날樂 마음산책 도서관’을 운영한다.

마음산책은 지난해 6월 전주문화재단과 도서기증 협약을 해 332권을 기증했다. 올해는 인공지능 시대에 세상을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열두명의 인터뷰 모음집 <지식의 표정> 등 30권을 추가로 기증했다.

전주 구도심에 있는 ‘전주시민놀이터’에 둥지를 튼 ‘들樂날樂 마음산책 도서관’은 시민을 위한 24시간 개방형 생활문화 공간이다. 시민이 기증 한 도서 440여 권과 마음산책의 도서 기증 362권 등 총 800여 권의 책이 있다.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며 책도 볼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월 평균 300여 명이 이용한다.

정은숙 마음산책 대표는 “전주를 대표하는 시민문화 공간에 문학 공간이 생겨 기쁘고, 시민을 위한 지속적인 도서기증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보현 기자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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