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면장 김창조)는 지난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김광수 박사를 초청해 농업인 경관유채 재배기술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교육은 FTA 등 농업의 무한한 경쟁력 시대에 계화간척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계화면 유채경관단지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해 유채 파종 전 경운작업, 밑거름주기에서부터 배수관리, 비료주기, 병해충 방제와 수확까지 고품질 유채 생산을 위한 전반적인 기술교육과 유채를 활용한 소득육성 계획과 6차산업화로 지속가능 농업 실현을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 및 토론이 이뤄졌다.
김창조 계화면장은 “유채경관단지를 1300ha까지 확대하고 계화 유채쌀 브랜드를 개발해 계화쌀의 옛 명성을 되찾고 계화 간척영농의 상징인 계화전망대를 관광상품화해 유채와 농촌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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