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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 문화축제 개최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회장 김숙자)가 전통 생활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한 작품전시 및 회원간 화합을 위한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고창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문화축제는 유기상 군수, 조규철 군의장, 성경찬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농촌전통자원 발굴을 위한 여성농업인 연구모임(3개 모임)에서 생산한 전통규방공예품, 천연염색제품, 우리 쌀 이용 퓨전 떡 등을 전시 홍보하고 평가하는 자리와 함께 회원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유기상 군수 특강도 열렸다.

또한 자연보호 활동으로 추진했던 폐농약병을 수거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입한 햅쌀(280kg) 전달식도 가졌다.

유기상 군수는 “농생명식품산업은 국가의 희망이자 미래이며,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산업”이라며 “민선7기 고창군은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만들어 농업의 혁명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김숙자 회장은 “그동안 농촌의 핵심 여성리더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가 함께 여는 미래에도 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는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여성 후계세대 육성을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로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했으며,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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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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