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20:12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산업·기업
일반기사

전북 풍력 블레이드 업체 ㈜휴먼컴퍼지트, 두산과 업무협약

국내 생산물량 200MW 두산에 공급할 예정

전북도는 국내 유일의 풍력 블레이드 제조업체인 군산소재 ㈜휴먼컴퍼지트(대표 양승운)와 두산중공업(주)이 지난달 29일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풍력산업 발전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휴먼컴퍼지트는 두산중공업에 2019부터 2021년까지 국내생산 물량 연간 200MW를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또 공급량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100억 원을 들여 1만6500㎡의 부지에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도는 도내에 풍력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내 및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청신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내 풍력산업 기업과 도내 협력업체가 동반성장하고 침체된 군산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기업 간 업무협력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