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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인정서지원서비스’ 주민 큰 호응

어울림, 위도 지역에 서비스 제공

부안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노인정서지원서비스 제공기관 어울림(대표 양윤선)이 지난 4월부터 위도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여 위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지역 여건과 실정을 감안했을 때 제공기관이 현실적인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던 위도지역에  피부에 와 닿는 수혜자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발품을 들이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국가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탈피해 지자체가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노인정서지원서비스는 치매예방, 정서지원, 문화여가증진, 건강관리, 개별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위도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한편, 부안군은 관내 11개 기관 6개 사업에 관한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 11월부터 자살예방사업, 마을복지서비스 사업 등 2~3개 사업을 추가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형원 주민행복지원실장은 “도서로 형성된 지역적인 특수성을 감안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수혜자 중심의 복지 전달체계를 확립하겠다”며 “그동안 복지 혜택이 미치지 못했던 지역 주민의 욕구를 파악, 군정에 반영하여 구석구석 맞춤형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정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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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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