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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19년 주민참여예산 20억5000만원 편성

부안군이 2019년 주민참여예산으로 25억 5000만원으로 편성했다.

부안군은 지난 1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읍면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제안사업 40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각 읍면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사업 15건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행복사업 12건 등 총 27건 15억원을 부안군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 전북도 지역밀착형 도민제안사업으로 접수된 35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농어촌도로 정비 가드레일 설치사업 등 총 18건에 5억 5000만원을 도비 보조사업으로 의결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부안읍 주요 도로변 제초 및 화단 정비사업, 주산면 신성~산돌 하천 정비사업, 동진면 도로변 배롱나무 보식 사업, 행안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계화면 계화 조류지 해맞이 전망대 조성, 변산면 유유 양잠농업 체험 기반시설 정비 등이다.

이번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편성된 주민참여예산은 부안군의회 의결을 거쳐 2019년 본예산에 최종 편성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심의?편성해 정책기획부터 예산편성에 이르기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행정을 펼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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