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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최고의 별’ 대회 MVP 누가 되나

대회 5관왕 노리는 박태환, 통산 다섯번째 선정 유력
볼링 손현지, 체조 엄도현·여서정, 수영 이호준·김영택 등 거론

‘2018 전북 전국체육대회’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누가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차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대회 5관왕을 노리는 박태환(인천시청)의 체전 통산 다섯 차례 MVP가 유력하다.

박태환은 지난 16일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4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대회에서도 5관왕에 오르며 MVP를 차지했던 박태환은 18일 혼계영 400m에서 마지막 금메달에 도전한다. 하지만 전반적인 기록은 전성기 때에 비하면 저조해 다른 다관왕 선수의 MVP 등극 가능성도 점쳐진다.

현재 대회 4관왕은 박태환을 비롯해 모두 5명이다. 볼링 여고부의 손현지(경기 양주백석고), 체조 여고부 엄도현(경기체고), 수영 남고부 이호준(서울 영훈고)·김영택(경기체고)이 모두 4개의 금메달을 땄다.

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빛낸 여서정(경기체고)은 처음 출전한 체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수확하며 자신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출전한 전국체전, ‘MVP 독식’ 우려도 조심스럽게 제기되는 가운데 체전을 가장 빛낸 최고의 별은 18일 대회 마지막 날 가려진다. 대회 MVP는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다.

전국체전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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