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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부안군의원 “2020년 국립공원기본계획 변경 철저한 대비 필요”

제296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원이 지난 23일 제29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20년에 있을 국립공원기본 계획 변경에 부안군의 철저한 대비를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하였다.

김광수 의원은 변산면 지역 해안가의 4분의 1가량이 국립공원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그간 적극적인 관광개발, 2023 세계잼버리대회 준비, 주민재산권 행사 등에 많은 제한과 어려움이 있었다고 강하게 언급했다.

김 의원은 이어 “전문 연구 용역 시행을 통해 해당 지역의 공원지역 해제 필요성에 대한 논리를 개발하고, 10년 전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1년 넘도록 환경부를 설득하여 8.4㎢ 의 면적을 해제했던 것처럼 부안군이 지금부터 관심을 갖고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올해 운영을 시작하여 6개월만에 111억원의 직접수익을 올린 경남 사천시 해상 케이블카 사업을 예로 들면서 “채석강을 중심으로 이색적인 관광 사업이 추진된다면 노후된 관광시설이 확충되고 세외수입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많은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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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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