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성과 나누는 문화예술 향유의 장 기대
무주군 문화가족의 날 행사가 무주문화원(원장 맹갑상) 주관으로 열린다.
오는 8일 무주읍 전통생활문화체험관 일원에서 펼쳐질 이 행사는 올 한해 진행된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작품과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로 가락장구, 통기타, 우쿨렐레, 시낭송 공연에 이어 시상과 수료증 전달 등의 기념식이 진행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문화학교 올 1년 성과가 담긴 자리”라며 “많이들 오셔서 격려해주시고 준비된 많은 공연과 작품들도 함께 관람해 달라”고 말했다.
최북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캘리그라피와 수묵화, 사진, 아크릴페인팅, 양말인형과 퀼트, 수채화, 서양자수 작품들과 만날 수 있으며 바리스타 시음회도 마련된다.
무주문화원 문화학교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과정으로, 올해 328명이 등록해 가락장구와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사진, 수묵화 아크릴 페인팅 등 14개 강좌를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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