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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기억을 담는 그릇’ 건축 이야기

191회 마당 수요포럼, 한형우 교수 초청
12일 오후 7시 30분 전주 한옥마을 공간 봄

한형우 호서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한형우 호서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사단법인 마당이 제191회 수요포럼 강사로 건축가 한형우 호서대 교수를 초청, ‘삶과 기억을 담는 그릇으로서의 건축’을 이야기한다.

12일 오후 7시 30분 전주 한옥마을 공간 봄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건축가 한형우 교수와 함께 건축과 공간에 대한 따뜻한 인식을 나눈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진아도서관’은 나눔을 통해 슬픔을 이겨내고자 한 가족의 용기와 그 뜻을 담아낸 건축가 한형우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곳. 이진아도서관은 스물셋 꽃다운 나이, 유학 중 사고로 삶을 마친 이진아 씨를 그리며 가족이 50억 원을 기부해 지어졌다.

건축가 한형우는 연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벨빌건축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11년부터 호서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임 중이다. 이진아기념도서관 통해 2005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과 서울특별시건축상 본상을 수상했다.

문의 및 신청은 마당 063-273-4823, 선착순 30명, 참가비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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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elf890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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