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대표적인 천년 고찰 개암사 인근에 개암 역사탐방로 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였으며 사업 내용으로는 데크로드 300m, 야자매트 250m, 쉼터 2개소, 감국 및 철쭉 등 초화류 8000주를 식재하여 조성되었다.
1200여 그루의 벚꽃과 국내산 초화류로 가득한 개암역사탐방로를 따라 도착하게 되는 개암사 내에는 대웅전과 뒤편의 웅장한 울금바위를 배경으로 한 폭의 동양화를 느낄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봉은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이 사업과 연계해 신규지구 공모사업 신청 시에도 이와 같은 주변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개암역사탐방로가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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