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08:05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일반기사

무주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발표

2020년까지 고용률 72%, 취업자 1만 4500명 달성
2019년부터 4년 간 800억 투입 계획

무주군이 민선 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세웠다.

2022년까지 고용률 72%, 취업자 수 1만 4500명을 달성한다는 계획으로 직접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장려금, 창업 지원 등에 4년에 걸쳐 800억 원을 투입한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TF팀을 꾸린 무주군은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인턴 형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무주군 전문 일자리센터 구축과 직업능력 훈련 개발 및 고용서비스 제공, 청년·중장년 취업 맞춤형 인센티브지원과 창업을 통한 일자리 시장 안정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노상은 군 일자리팀장은 “우리 군 고용률은 68.9%로 여성과 고령인 취업률로 인해 전라북도(59.5%)와 전국(61.4%) 대비 높은 편이지만 산업기반이 취약하고 일자리창출 기반 조직이 미약하다는 한계가 있다”며 “정부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고 계층별·지역별 일자리 지원도 강화함에 따라 청년·신중년 맞춤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일자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업과 관광 분야와 연계한 산업구조 비중이 높은 편이며 숙박 및 음식점업 23.4%, 도매 및 소매업 17.5%,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0.2%를 차지하고 있다. 연령별 고용률은 50~64세가 85.1%, 30~49세가 82.3%인 것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종 hjk4569@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