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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사회적경제 박차 가한다

공동체지원센터 확대 운영
공동체 육성 비롯 소셜굿즈도 지원

완주 공동체지원센터 민간위탁기관이 교체되면서 사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6일 완주군은 완주CB재단의 완주공동체지원센터 위탁기간이 지난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27일 사회적협동조합인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를 새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완주군 마을기업, 협동조합, 지역창업공동체 등 관내 54개 사회적경제조직이 출자하여 설립한 비영리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중간지원조직인 완주공동체지원센터는 올해 300여 개 완주군 사회적경제조직의 질적 성장을 담보하기 위해 완주 2025 소셜굿즈 플랜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동력화 촉진 및 자족자립도시 조기 실현을 목표로 활동한다.

기존 완주공동체지원센터 조직을 북부권역(고산, 비봉, 화산, 경천, 주, 동상,용진)과 남부권역(봉동, 삼례, 구이, 상관, 이서, 소양)으로 분리, 주민의 사업수요를 현장 밀착형으로 대응한다.

이근석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완주군에서 처음 ‘마을’을 정책으로 고민하기 시작한 초심으로 돌아가 마을과 주민 자치가 더욱 새롭게 태어나는 완주형 사회적경제조직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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