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06:58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일반기사

무주군, 반딧불유통사업단 활동 돌입

무주군 반딧불 유통사업단이 골격을 갖추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반딧불유통사업단은 올해 무주군이 주력하게 될 신 유통체계 구축사업의 주역들로 21일 오영주 단장 외 8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사업단은 직거래추진팀과 실행계획지원팀으로 구성됐다. 직거래추진팀에서는 매취, 수매, 수탁 등의 반딧불 농·특산물 직거래사업을 추진하며 실행계획지원팀에서는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직매장 설치, 교육, 홍보 등)과 직거래지원팀 지원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김정미 군 농업마케팅팀장은 “소규모 영세농가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유통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마을 공동수집장 운영이 본격화되면 이들의 활약도 더욱 활기를 띨 것”이라고 밝혔다.

유통사업단은 23일과 24일 군청 뒷마당에서 열리는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서 활동을 시작하며 26일부터 27일까지는 부천시에서 사과를 비롯한 설맞이 상품 홍보 및 판매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오영주 단장은 “반딧불 농·특산물이 제 값을 받고 전국에 판매되도록 도움을 주는 우리 사업단의 역할이 크다는 데에 무한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단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유통사업단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종 hjk4569@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