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과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는 지난 24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축제 제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부안마실축제는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부안의 대표 축제이며 올해에는 주 행사장이 기존 부안읍 아담사거리에서 매창공원 일원으로 옮겨져 ‘마실(이웃집에 가볍게 놀러간다)’이라는 의미를 강조하는 대표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마실여행을 모티브로 한 ‘부안으로 떠나는 일상 속 소풍’이라는 주제로 제전위원들의 열띤 토의과 논의를 거쳐 부안의 지역문화, 관광자원,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부안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서의 의미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예년보다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마실체험 현장 속으로’·‘마실춤 퍼레이드 경연대회’·‘마실 주제 전시마당’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