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면 청록회(회장 이용찬)가 지난 29일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성송면에 전달했다. 이번 상품권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
성송면 청록회는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은 물론, 지역의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현재 각계각층의 회원 7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성수·나종창)도 같은 날 어려운 가정을 위해 떡국 떡과 계란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 나눔행사는 아산울력기부나눔 1인1나눔 계좌 갖기 운동으로 마련된 지정기탁금으로 준비했다.
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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