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무주읍 서면마을을 비롯한 관내 8개 마을에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한다.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전화, 문자, 카메라 등 사용)을 위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며 특별히 ‘농·식품부 소통연구소’ 프로젝트(어르신 스마트폰 교육)와도 연계·진행할 예정이다.
김경복 군 정보통신팀장은 “스마트폰 기능이 빠르게 다변화하면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돼 진행을 하게 됐다”며 “어르신 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어르신들의 접근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곳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먼저 신청을 받은 8개 마을에서 교육을 실시하며 추후에도 신청을 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관련 문의 및 신청 320-2236)
교육을 진행할 김진만 주무관은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큰 어려움 없이 떨어져 있는 자식, 손주들과 소통하고 사진촬영이나 문자 전송도 원활하게 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봐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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