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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한 권의 책’ 시민투표로 선정한다

정읍시는 올해 모든 시민이 함께 읽을 ‘한 권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이달 1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문화사업소에 따르면 올해 선정될 도서는 일반용 후보도서 3권과 어린이용 후보도서 3권 중에서 각각 1권씩이다.

일반용 후보도서는 국내 작가 도서 중에서 ‘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허혁), ‘당신이 옳다’(정혜신), ‘언어의 온도’(이기주)이다. 또 어린이용 후보도서는 ‘감기걸린 물고기’(박정섭), ‘마음아 안녕’(최숙희), ‘슈퍼거북’(유설화)이다.

온라인 투표는 정읍시청 홈페이지에서 실시되고, 오프라인 투표는 시립도서관 3개소와 정읍시청 민원실, 13개 작은도서관,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조사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월 한 달 동안 시민들로부터 100여 권의 도서를 추천을 받아 도서 선정단 1, 2차 심의를 거쳐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특히 어린이용 도서는 국내 작가의 그림책으로 책 읽어주기 사업과 연계가 가능한 도서 중에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도서는 내달 6일 선포식을 갖고 모든 시민이 함께 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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