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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위한 패키지 사업 진행

고창군가족센터(센터장 대원스님)가 결혼이민자의 행복한 미래설계와 사회생활 지원을 위한 ‘2019년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는 한국정착 3년 이상 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미래찾기, 당당한 학부모를 향한 길찾기, 괜찮은 일자리를 향한 길찾기, 폭넓은 사회활동을 향한 길찾기 등 총 1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센터는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집단직업상담, 이력서작성법 및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방법, 제과기능사체험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했다.

또 4월부터 순차적으로 참가자 자신의 한국 정착수준과 자원분석을 토대로 한국에서의 비전설정을 목표로 한 ‘미래 찾기’ 프로그램,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관련기관방문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고창군에는 총 478명의 결혼이민자가 살고 있고, 정착 3년 이상 된 결혼이민자는 398명으로 전체의 83%를 차지한다.

고창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자아실현과 자질 함양으로 당당하고 멋진 모습으로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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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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