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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홈페이지에 ‘365 군민 소통광장’ 개설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선거에서 공약으로 제시한 ‘군민 소통창구’ 운영에 들어갔다.

부안군은 2일 군 홈페이지에 양방향 소통 플랫폼 ‘365 군민 소통광장’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365 군민 소통광장은 부안군정, 현안사업, 지역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채널을 운영해 양방향 소통하는 것으로 참여행정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안군은 365 군민 소통광장 운영을 통해 그동안 분산돼 있던 여러 소통창구를 한 곳으로 통합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군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군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마련된 365 군민 소통광장에 접속해 부안군정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제시된 의견은 담당부서의 검토 후 14일 이내에 공식 답변이 제공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많은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365 군민소통광장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군정 참여를 확대해 참여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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